포항크루즈는 추석연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정상운항 한다.
포항운하를 운항하며 국내 최고의 해양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은 포항크루즈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인사와 연휴를 즐기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정상 운항키로 했다.

포항크루즈는 추석연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정상운항할 계획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이며 추석 당일(24일)에는 낮 12시부터 매표를 시작한다.

또한, 이번 추석연휴 기간 22일부터 30일까지 모든 탑승객에 대해 성인 8000원, 어린이 6000원으로 할인 행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까지 7~9월 한시적으로 여름 3개월 동안만 운항했던 야간 특별 운항을 올해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8시에 출항하는 상시 운항제로 확대했다.

이는 포스코 LED 불빛과 포항운하내 경관 조명의 ‘불 밝기’를 향상시켜 지금까지 매 주말 만원 승객을 확보함에 따라 포항 야간 관광수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포항크루즈는 추석연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정상운항 한다.
한편 포항크루즈는 2014년 3월 1일 유람선 정식운항 후 지금까지 80만 명이 탑승했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포항의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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