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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대형유통업체 상생 저조·시내버스기사 근무환경 개선
택시 감차보상금 문제·어린이집 안전대책 마련 촉구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9월04일 18시36분  
대구시의회 하병문·김혜정·김성태·황순자 의원 등 4명이 5일 제2차 본회의장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5분 자유발언을 한다.

의원들은 소상공인 생존을 위한 코스트코 등 대형유통업체의 상생 저조, 시내버스 운전기사 근무환경 개선, 택시 감차보상금 문제, 어린이집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안전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 하병문 의원
△ 하병문 의원=지난해 탑 마트와 롯데 칠성 점에 이어 올해는 코스트코 대구 혁신 도시 점의 개점 등 대형 마트의 개점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피해는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대형유통업체들은 유통 관련 동업자 정신을 기대할 수 조차 없도록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에 관심을 크게 기울이지 않고 있다. 특히 코스트코는 대구시 유통상생발전협의회에서 워스트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으나 당초 이전이라는 명분으로 허가받아 신규 출점 한 혁신 도시점 개점 이후 대구점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대구시와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따라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존을 위해 필요하다면 대형유통업체들이 상생협력에 노력 할 수밖에 없도록 대구시의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
김혜정 의원
△ 김혜정 의원= 부실한 버스 기사 식당에 대한 대구시의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해야 한다. 또 시내 버스 기사 화장실을 회차지에 설치해야 하고 버스노선을 변경해서라도 화장실을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버스 기사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에어컨과 식수대 등의 편의시설과 휴게실을 설치·운영해야 한다.

▲ 김성태의원
△ 김성태 의원= 개인택시 출연금을 조성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택시 감차 제도가 부실한 택시업체의 손실보전금으로 전용되고 있다. 개인택시의 출연금을 미납한 개인택시업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 행정 조치가 필요하고, 운수종사자 자격관리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 황순자 의원
△ 황순자 의원= 지난 7월 폭염 속에서 7시간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에 방치돼 네 살 여아 어린이가 숨진 사고가 발생하는 등 잊을 만 하면 반복되는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어린이집 등 각종 사고에 대한 예방과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노인요양센터, 주간보호센터, 각종 복지관에서 운행하는 승합차나 셔틀버스 등 차량 내부에서 인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승·하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조속히 설치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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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환 기자

    • 박무환 기자
  •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