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민간스포츠문화재단(회장 정석목)은 3일 포항시 흥해읍에 위치한 고왕사에서 지역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희망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지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지진피해로 인해 힘든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14개 팀이 자율적으로 출연해 음악회에 참석한 모든 관람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