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창배 상주고등학교 제14대 교장
신임 정창배 상주고등학교 제14대 교장(55)은 “상주고는 1954년 개교 이래 2만 명이 넘는 동문을 배출한 명문 사학(재단 동아제약)인 만큼 학교와 지역, 동문 등이 혼연일체가 돼 재도약의 날개를 달고 교육 100년 대계를 이루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상주 출신인 정 교장은 상주고 27회 졸업생으로 대구 계명대학교를 졸업한 뒤 계명대학원에서 일본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모교인 상주고에서 일본어 교사로 재직해 왔다.

재임 중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상주시장, 경상북도 교육연수원장 표창 등을 수상한 정 교장은 부인 심말희 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고 취미는 등산이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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