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풋살 경기는 각 시·군 대표로 남초부는 20팀, 여초부는 5팀이 참가해 포항풋살구장에서 토너먼트 경기로 실시됐다.
영양초등학교 산골 소녀 풋살팀 위닝은 토너먼트 1차 칠곡 대표팀, 2차 포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영양군에 위치한 영양초등학교 풋살 스포츠클럽동아리 Wininig(위닝)은 2018년에 구성된 팀으로 이성희 교사의 지도를 통해 경북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오원우 교장은 “대회에 출전을 앞든 학생들에게 대회참가를 위해 힘든 훈련을 잘 소화해준 학생들을 자랑스럽다”며“경기의 승패보다는 경기를 통해서 건강한 신체와 협동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