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30분 공연…2018 새생명전도축제 대장정 돌입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남진 초청 콘서트는 9월 13일 포항중앙교회에서 개최된다..jpg
▲ 포항중앙교회는 13일 오후 7시 30분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남진 초청 콘서트를 개최한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가 지난 2일 오전 교회 본당에서 3부 주일예배 뒤 ‘2018년 새생명전도축제’ 선포식을 하고 11월 4일까지 2개월여간의 여정에 들어갔다.

이날 교인들은 "할 수 있다 전도, 해보자 전도, 하면 된다 전도, 할렐루야 아멘"을 외치며 복음전파를 다짐했다.

새생명전도축제를 위해 교인들은 VIP(전도대상자) 전도축제에 동참할 것을 서약하고 전도대상자 작정카드에 1~5명의 명단을 기재해 교회에 제출하기도 했다.

교인들은 또 전도대상자(VIP)를 위해 하루 3번 기도하고, 하루 3번 문자나 카톡을 보내고, 전도축제 전 3번 만남을 갖기로 하는 ‘VIP를 위한 3·3·3운동’에 참여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교회는 오는 13일 장년세대를 중심으로 한 VIP 초청 ‘가수 남진 장로 간증집회’를 열고, 14일에는 젊은세대를 중심으로 한 VIP 초청 ‘강디모데 전도사 집회’를 진행한다.

또 10월 8일부터 13일까지는 VIP를 위한 집중 기도주간으로 정했고, 19일은 VIP 인도자를 위한 ‘최병호 전도왕 초청집회’를 개최한다. 21일에는 전도축제 초대장을 배부하고, 24~26일은 VIP 초청 가을부흥사경회를 이어간다. 말씀은 신정호 목사가 전한다.

이달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 교인 총력 전도주간으로 설정해 기도, 만남, 섬김, 초청에 집중한다.

11월 4일은 모든 VIP를 교회로 초청해 ‘새생명전도축제’를 열어 복음을 전하고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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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중앙교회는 지난 2일 오전 교회 본당에서 3부 예배를 드린 뒤 '2018 새생명전도축제' 선포식을 열고 있다.
손병렬 목사는 "천국과 지옥은 실존하고 있다"며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옥가지 않도록 기도하며 복음을 전할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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