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이 5일 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이 5일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철 총장과 노승하 교육장을 비롯해 금오공대,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관계자 및 지역 초·중등학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로체험 및 진로탐색을 위한 자유학기 활동 지원, 지역 인재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및 문화 공헌 활동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노승하 교육장은 “지역 인재 양성의 한 축인 금오공대와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자유학기 활동 등 교육 전반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한 교육 협력의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금오공대와 구미교육지원청의 풍부한 교육 자산을 기반으로 훌륭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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