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시정 현안 해법 모색

안동시의회는 지난 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전체간담회를 열었다.
안동시의회는 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전체간담회를 열고 201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추진현황 등 시정 주요 현안 해법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지역 상권이 위축되지 않도록 시내공연과 퍼레이드 등을 지속하고, 모든 시민이 축제에 함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추진경과와 옥동 지역에 건립 예정인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의회 신청사 건립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훈선 의장은 “오늘 논의한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 보전지역 해제는 안동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숙제인 만큼, 의회도 함께 고민하고 지혜로운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집행부간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시민 중심 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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