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현 의장이 제18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제18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4일 총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7일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경 예산안과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추경 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 안건 6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을 심사 처리했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는 세출 예산 요구액 총 8300억 원 중 일반회계 2250만 원을 삭감한 8299억 7750만 원으로 수정 가결해 애초 예산 7980억 2000만 원 대비 319억 8000만 원(4.0%)이 증가했다.

정재현 의장은 “집행부는 심사 처리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이라는 목표 아래 내실 있는 정책추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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