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포항지청·안보공 경북동부지사·경주시안전보건관리협의회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안보공 경북동부지사 등 관계자들이 경주지역 중대재해 근절 무재해 결의대회에서 산재 사망 사고 줄이기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이정인)·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지사장 권세현)와 경주시안전보건관리협의회가 힘을 합쳐 산업재해 예방에 나선다.

5일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3개 기관과 경주시, 재해예방기관 등 9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주지역 중대재해 근절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포항·경주 안전관리자들이 자발적으로 재해 예방 결의를 굳건히 하고, 유관 기관 합동 안전결의문도 채택했다.

또 우수 안전관리자 표창, 안전 퍼포먼스, 명시 낭송 등 프로그램도 진행해 안전보건업무에 대한 피로감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정인 지청장과 권세현 지사장은 “각 사업장과 유관기관의 자율적 위험요인 발굴과 참여로 산재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운동에 협력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