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3~5% 인상

칠곡군은 추석맞이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행사가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이어진다.

군은 칠곡사랑상품권 구매시 2∼3%를 적립하던 포인트를 3∼5%로 인상한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 화폐인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인상으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사랑상품권은 2011년 발매 이후 지난 8월까지 총 682억원이 판매됐다.

농협과 신협 등 34개 금융기관에서 구매 가능하며 2800여개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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