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6일 오전 경북 안동시 풍천면 검무로 77 새 청사 대강당에서 민갑룡 경찰청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도내 기관단체장, 경찰 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열었다.
경북경찰청은 6일 오전 경북 안동시 풍천면 검무로 77 새 청사 대강당에서 민갑룡 경찰청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도내 기관단체장, 경찰 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열었다.

먼저 식전 공연으로 문경시 모 전들 소리보존회의 지신밟기와 서울경찰청 홍보단의 식전 축하공연과 본행사의 준공 기념식과 준공테이프 커팅, 새 도약을 위한 이전제막식, 기념식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지방경찰청 안동 신청사는 46,000㎡의 부지에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로 경찰을 상징하는 참수리를 형상화해 신축됐으며, 경찰교육센터, 어린이집, 최첨단 실내사격장, 체육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장은 “경북 경찰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첫걸음이 시작되었다.”며, “8천여 경북 경찰이 한마음으로 선진 일류수준의 안전과 질서를 확립하여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북 경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