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우승을 차지한 아포 119안전센터 연합팀. 김천소방서
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 2018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및 체육대회가 지난 7일 KT&G 김천공장 운동장에서 열렸다.

김천시 의용소방대 22개 대는 생활구조(뱀잡기), 특수방화복 갈아입고 이어달리기, 줄 당기기가. 예능게임으로 고무신 멀리 던지기, 소방상식 O·X 퀴즈대회로 실력을 겨뤘다.

이어 화합 한마당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의용소방대원 가족 장기 자랑, 경품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대회 결과 우승은 아포 119안전센터 연합팀, 준우승 대광 119안전센터 연합팀, 3위 다수 119안전센터 연합팀이 차지했다.

또한 지좌 119안전센터 연합팀과 지례 119안전센터 연합팀은 화합 상과 질서 상을 각각 받았다.

특히 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이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했으며,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나기보·박판수 도의원 등도 소방가족들을 응원했다.

이주원 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화재 등 각종 재난활동에 애쓰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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