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위권 대학 지원가능점수 인문 261·자연 274점 이상
서울대 경영·이화여대 의예 296점 넘어야 합격 가능
지역 4년제 입학 가능 점수 인문계 129·자연계 124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 국어·수학·탐구를 합친 300점 만점에 대구·경북 4년제 대학 가능 점수는 인문계의 경우 129점으로 분석됐다.

대학입시 전문기관인 대구 송원학원은 지난 5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토대로 2019학년도 4년제 대학 지원 가능 점수를 발표했다.

송원학원은 지원가능점수에 대해 가채점 원점수 기준으로 자기 위치를 가늠해 보는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2일 성적 통지 시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에 의해 지원가능점수는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각 영역별 원점수는 100점 만점이고 탐구영역은 2과목을 더해 100점이다. 인문계는 국어·수학나·사탐을, 자연계는 국어·수학가·과탐을 기준으로 잡았다. 산정하였다.

지원 가능 점수는 국·수·탐 기준 300점 만점이다.

인문계열은 서울지역 중위권학과와 대구·경북지역 상위권 학과 261점 이상, 대구·경북지역 중상위권 학과 240점 이상, 대구·경북지역 중위권 학과는 213점 이상,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 지원 가능 점수는 129점 이상 받아야 지원가능하다.

자연계열은 지역대학 의예·치의예·한의예는 274점 이상, 서울지역 중위권 학과와 대구·경북지역 상위권 학과 252점 이상, 대구·경북지역 중상위권 학과 226점 이상, 대구·경북지역 중위권 학과는 198점 이상,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 지원 가능 점수는 124점 이상이면 지원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별로 서울대 경영대학·경제학부, 이화여대 의예는 296점, 서울대 정치외교학부·심리·인문계열·사회·국어교육, 연세대 경영·경제학부, 고려대 경영대학, 경희대 한의예는 292점이다.

동국대경주캠퍼스 한의예, 대구한의대 한의예는 290점 이상으로 나왔다.

경북대 영어교육은 275점, 경북대 경영학부·국어교육·행정학부, 대구교대는 270점, 경북대 경제통상학부·국어국문·영어영문·심리, 영남대 천마인재학부, 한동대 전학부는 267점 이상 지원 가능할 전망이다. 경북대 사학·철학·중어중문·인문사회자율전공, 영남대 국어교육은 261점 이상으로 나왔다.

경북대 고고인류·노어노문·불어불문, 영남대 영어교육, 계명대 경찰행정은 257점, 영남대 경찰행정·유아교육, 대구대 초등특수교육은 249점, 영남대 회계세무·경영, 계명대 영어교육, 대구대 특수교육·국어교육, 안동대 영어교육은 243점, 영남대 인문사회계열·심리·경제금융학부, 계명대 국어교육·유아교육, 대구가톨릭대 국어교육, 대구대 영어교육, 안동대 국어교육은 240점이 커트라인이다.

자연계열은 서울대·연세대 의예는 296점, 성균관대·가톨릭대·울산대 의예 294점, 고려대 의과대학, 아주대 의학, 가천대메디컬캠 의예 290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연세대 치의예, 고려대 사이버국방, 한양대·이화여대 의예, 중앙대 의학부, 경희대·인하대·경북대·부산대 의예는 283점이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기계공·우주항공공, 영남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동국대경주캠·고신대 의예는 281점이상이다. 경희대 한의예, 경북대 치의예는 279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동국대경주캠 한의예는 277점, 경북대 수의예, 대구한의대 한의예는 274점으로 나왔다. 경북대 모바일공 268점, 경북대 수학교육 264점, 경북대 전자공학부·화학교육은 258점, 경북대 화학·간호·응용화학공학부·기계공학부는 255점, 경북대 생명공·전기공·생물·수학·컴퓨터학부, 계명대 간호는 252점 이상이다.

경북대 물리·식품영양·지구시스템과학부, 영남대 수학교육, 대구가톨릭대 간호, 한동대 전학부는 245점이면 지원할 수 있다.

경북대 의류·아동학부·가정교육·토목공, 영남대 기계공학부·로봇기계공·전자공, 동국대경주캠 간호는 235점, 영남대 화학공학부·자동차기계공·컴퓨터공, 대구대 수학교육·간호, 금오공대 기계공·기계시스템공·전자공학부, 안동대 수학교육·간호는 226점이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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