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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마트시티 실증도시 성공 위한 '첫걸음'

2022년까지 5년간 1159억 투입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9월09일 18시54분  
대구시와 시흥시,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정부는 지난 7일 스마트시티 혁신성장 동력 연구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가 스마트시티 실증도시 성공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지난 7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 동력 연구개발 실증도시로 선정된 대구시와 경기도 시흥시는 원활한 연구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8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대구시와 시흥시,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정부는 지난 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스마트시티 혁신성장 동력 연구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마트시티 혁신성장 동력 연구개발 사업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1159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 세계선도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해 실제 도시에 적용시키는 연구다.

새롭게 개발될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은 빅데이터·인공지능·디지털 트윈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구현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안전 등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리빙랩을 에너지·환경 분야에 직접 적용한다.

업무협약으로 스마트시티 혁신성장 동력 연구개발의 효과적인 추진과 실증도시의 성공적 연구 여건 마련을 위해 각 주체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시와 시흥시는 실증도시 시행 주체로서 연구 추진을 위한 기술검증, 데이터센터 운영, 시민 협의체 활동 등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의 주무기관으로 추진계획 수립, 사업의 관리를 위한 행정지원을 담당한다.

기획재정부는 스마트시티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의 협의·조정, 규제 및 제도 개선 등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

이번 사업에서 대구는 수성알파시티에 지역거점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혁신성장에 적합한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을 직접 구현한다. 도시에 적합한 각종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과 기술생태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도시행정 분야의 연구 수행을 통해 대중교통수단분담률을 현재 21.9%에서 32.4%로 높인다. 5분 이내의 사고현장 평균 도착률도 현재 29.3%에서 90%로 향상시키는 목표를 제시했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는 세계 최고의 스마트시티를 선도도시하기 위해 시민참여와 시민아카데미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며 “수성알파시티 플랫폼은 도시 발전을 위해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실증도시 연구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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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목 기자

    • 김현목 기자
  •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