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예천경찰서(서장 신동연) 교통관리계는 초고령화 사회와 차량 증가에 따른 예천지역 노인 교통 사망 사고를 줄이기 위해 우계리 노인회관을 직접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일 예천경찰서(서장 신동연) 교통관리계는 초고령화 사회와 차량 증가에 따른 노인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우계리 노인회관을 직접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예천군에서는 지난해 노인 교통사고 사망은 교통사고사망자 대비 50%를 차지했다. 교통사고사망자는 11건 중 6건(54.5%)이다.

이날 교육은 먼저 교통사고사망사례를 소개하고 보행자 안전 수칙 ‘서다, 보다, 걷다’교육 및 가을철 농번기에 많이 발생하는 농기계와 이륜차 안전사고 예방법, 그리고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사고예방을 설명했다.

권운태 교통관리계장은 “가을철은 농번기로 농기계와 이륜차 교통사고와 행락철 차량증가로 인한 노인과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노인분들께서도 야간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에는 노란색 조끼 등 밝은색 계통의 옷을 착용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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