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신산업 송정곤 대표 부부가 남산면사무소를 찾아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경산시.
(주)일신산업(대표 송정곤·경산시 남산면)은 지난 7일 남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300만 원)을 기탁했다.

송정곤 대표는 “폭염과 폭우에 추석물가가 크게 뛰어서 즐거운 명절을 앞두고 차례상 준비에 걱정이 많은 어려운 이웃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어서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일신산업은 건축용 단열재 중 알루미늄과 공기층을 이용한 로이(Low-E)단열재를 개발·생산·판매하는 중견기업이다.

특히, 송정곤 대표는 이웃돕기성금 기탁, 저소득층 온누리상품권 후원, 사랑의 이불 전달, 직원 모금 성금 전달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2013년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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