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추석 전후 특가 이벤트 포스터.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피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9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특가 이벤트 항공권은 대구국제공항을 포함한 국내 공항 5곳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으로 탑승 기간은 10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한 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은 △후쿠오카 4만6000원∼ △오키나와·도쿄(나리타)·오사카 5만6000원∼ △구마모토·사가·오이타 6만1000원∼ △마카오 7만5100원∼ △가오슝·타이중 7만6700원∼ △세부 10만100원∼ △다낭 10만4600원∼ △괌 14만840원부터다.

항공권은 10일 오전 10시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특가 이벤트 항공권은 일부 제외 기간이 있고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며 “혼잡한 추석 연휴를 벗어나 조금 더 여유롭고 합리적인 운임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