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회가 지난 5일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립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구의회 제공.
대구 서구의회가 지역 내 주요 사업현장을 찾는 민생 의정활동에 나섰다.

서구의회는 제206회 정례회가 진행 중인 지난 5일 서구 상리동 음식물쓰레기 처리장과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립현장을 둘러봤다고 6일 밝혔다.

지역 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한 서구의회는 관련 부서로부터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영순 의장은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은 사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겠다”며 “현장중심 민생 의정활동을 통해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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