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예방교실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0일 치매예방 운동교실을 개강했다.

10일부터 4개월간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치매예방 운동교실은 주 2회 월요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치매 안심센터 강당에서 운영된다.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운동교실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힐링요가교실, 관절팔팔 체조교실 진행과 함께 즐거운 마음을 위한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학동 보건사업과장은 “치매는 예방과 조기진단이 중요한 만큼 지속해서 올바른 인식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상담·지원을 진행 중이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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