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통일안보전문가 이규식 교수 초청 특강

▲ 공무원비상대비교육실시
영주시는 10일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공무원 비상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올바른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국제정세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한국자유총연맹 통일안보전문가인 이규식 교수를 초청 최근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 등 급변하는 한반도 주변 안보 환경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 했다.

특히 시는 이번 교육이 4.27 판문점 선언과 6.13 북미정상회담 및 9월 중 예정된 남북 2차 정상회담 등으로 한반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외교 및 안보 현실 인식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비상대비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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