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
신임 서민환 제2대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장(56)은 “생물 다양성의 보전과 생물자원에 대한 미래 가치창출을 선도하고 세계 일류 담수 생물자원 전문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 졸업 후 서울대학원에서 석 박사를 취득한 서 관장은 1995년 환경부 국립 환경과학원 연구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립 환경과학원 경관 생태과장, 국립 생태원 법인화 추진단장, 국립 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 등을 거쳐 이번에 처음 일선 기관장으로 부임했다.

한편 서 관장은 환경부에 근무하며 지금까지 ‘한국의 천연기념물(공저 1998년)’과 ‘우린 숲으로 간다(공저 1998년)’, ‘쉽게 찾는 우리 나무(공저 4권, 2000년)’, ‘우리 풀 나무 백과사전(공저 2권, 2003년)’이란 제목의 저서를 출간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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