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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 청년보장제’ 2019년부터 본격 실시

대구시, 2022년까지 50개 사업에 예산 2376억 투입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9월10일 20시22분  
대구시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대구형 청년보장제’를 실시한다.

대구시는 2017년 1월 신설된 청년정책 전담부서인 청년정책과, 청년센터, 청년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을 중심으로 소통과 협업을 강화 했다.

올해부터는 청년의 삶 관점에서 청년의 원활한 사회진입과 순조로운 생애이행을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들을 추진하면서 청년위원회, 청년정책연구모임 ‘청년 ON’, 청년정책위원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대구형 청년보장제(안)’을 마련했다.

대구형 청년보장제는 정부나 타 지자체의 일자리와 수당 위주의 단편적 정책을 지양하고 청년의 생애이행과정(교육기→사회 진입기→직업기→안정기)별 순조로운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입체적·포괄적 정책이다.

또 수요자 관점에서 청년들이 쉽게 접근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청년 스스로 역량을 제고 할 수 있는 정책이며 ‘청년희망 도시공동체’를 조성해 정책효과의 극대화를 추구한다.

대구형 청년보장제는 청년도전·청년희망·청년 행복·청년 자강·청년 귀환의 5개 프로젝트에 총 50개 사업으로 2019년~2022년까지의 총 예산은 2376억 원이다.

대구형 청년보장제에서 가장 역점을 둔 분야는 사회 진입기에 있는 취준생, 아르바이트 청년, 니트(NEET) 청년들의 사회진입활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청년희망 프로젝트’다.

청년희망 프로젝트의 신규과제 중에서 핵심사업은 ‘대구형 청년수당(사회진입활동지원금)’과 ‘청년희망적금’ 이다.

대구형 청년수당은 청년의 사회진입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진로 탐색, 일 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능동적인 활동비를 지급하는 사회진입활동지원금이다.

청년희망적금은 등록금과 생활 부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정 소득 이하의 아르바이트, 단기계약직, 인턴 등 단기일자리 종사 청년에게 일정 비율로 매칭지원을 통한 적금 마련 지원으로 원활한 사회진입을 위한 비상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민선 7기 대표공약인 대구형 청년보장제를 통해 청년들이 꿈을 키우는 기회의 도시, 청년들이 살고 싶은 즐거운 도시, 청년들이 주체가 되는 참여의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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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환 기자

    • 박무환 기자
  •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