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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삼성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래요"…당찬 포부 밝혀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9월10일 20시59분  
▲ 이학주(전 샌프란시스코 마이너)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19 KBO 2차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삼성에 지명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연합
삼성라이온즈가 이변 없이 이학주를 선택했다.

2019 KBO 신인드래프트가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그동안 1라운드 2순위 자격을 가진 삼성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됐다.

1순위 지명권을 가진 KT가 최대어로 꼽히는 국가대표 출신 투수 이대은을 뽑는 것은 기정 사실이었다. 그만큼 2순위 삼성의 선택이 중요했다.

또한 이학주가 부상 전력이 있으며 최근 일본 독립리그에서 뛰는 등 정상적인 훈련과 실전감각에 물음표가 달려 삼성의 선택 유무가 주목받았다.

그럼에도 삼성은 이학주의 실력이 KBO리그에 충분히 통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충암고 출신인 이학주는 지난 2009년 계약금 115만 달러를 받고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으며 2011년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했다.

유망주로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 승격을 앞두고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어 메이저리그 진출이 좌절됐다.

부상 여파로 다시 기회를 잡지 못한 이학주는 지난 2016년 미국 생활을 정리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678경기에 뛰면서 타율 2할6푼9리, 689안타, 23홈런, 209타점, 408득점, 169도루, 284볼넷, 581삼진, OPS .709의 기록을 남겼다.

지난해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 몸담았다.

이학주는 “삼성에 뽑히게 돼 영광이고 내년이 많이 기다려진다”며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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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목 기자

    • 김현목 기자
  •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