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추석이나 설 명절이 찾아오면 서울역은 선물꾸러미를 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일제강점기인 1925년 준공된 옛 서울역사는 특히나 고속도로망이 미비했던 시절에 핵심적인 귀성·귀경 통로였다. 옛 서울역사는 2004년 생긴 KTX 신역사에 본래의 기능을 넘기고 2011년 '문화역서울284'란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었다. 역 광장은 차로가 넓어지면서 전보다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연합

해마다 추석이나 설 명절이 찾아오면 서울역은 선물꾸러미를 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일제강점기인 1925년 준공된 옛 서울역사는 특히나 고속도로망이 미비했던 시절에 핵심적인 귀성·귀경 통로였다. 옛 서울역사는 2004년 생긴 KTX 신역사에 본래의 기능을 넘기고 2011년 '문화역서울284'란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었다. 역 광장은 차로가 넓어지면서 전보다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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