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상모고등학교 축구클럽 SM PLAY(정진민 외 16명)가 경북 건천에서 열린 ‘경북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남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구미 상모고등학교(교장 김장섭)가 경북 건천에서 열린 ‘경북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남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상모고 축구클럽 SM PLAY(정진민 외 16명)는 감독 윤소영, 코치 곽성훈의 지도로 지난 6월 말 서부지구 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22개의 팀 중 형곡고와 함께 공동 1위로 이번 경북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선 포항 장성고와의 결승에서 전·후반 0:0 접전 끝에 승부차기로 우승을 거뒀다.

경북스포츠클럽대회는 경상북도 지구별로 우승한 7개의 팀만이 참가해 승부를 겨루었기 때문에 우승이 더욱 값지고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상모고등학교 김장섭 교장은 “학생들이 전국대회에 나가서도 학생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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