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 우수성 깨달아 자긍심 'UP'

▲ 인삼박물관_생태,_역사_체험학습
영주시 인삼박물관은 경상북도 풍기인삼연구소와 함께 장수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풍기인삼 생태 및 역사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삼박물관은 박물관 관람을 통한 풍기인삼의 역사와 우수성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풍기인삼연구소는 인삼의 생육관찰과 인삼화분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영주시 풍기인삼 생태 및 역사 체험학습은 매년 인삼의 생육을 관찰할 수 있는 4월에서 10월까지 운영된다.

인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풍기인삼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고, 이를 통해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 김임수 소장은 “앞으로도 영주시와 상생하고 영주시민에게 도움을 주는 기관이 될 것”을 약속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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