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마인드 제고 기대···일본 토요타 등 방문

▲ 포스코 그룹사 엔투비는 지난 10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해외 혁신사업장 벤치마킹 연수를 실시했다.
구매·공급 혁신 파트너인 POSCO그룹사 엔투비(사장 정석모)는 대중소기업간 상생경영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해외 혁신사업장 벤치마킹 연수에 들어갔다.

이번 지난 10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마련된 이번 해외 벤치마킹은 우수 공급사 1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일본 후쿠오카 TOYOTA KYUSYU 자동차㈜와 협력사인 ㈜와이테크 등에서 진행된다.

엔투비는 이번 연수를 통해 공급사의 혁신 마인드를 고양함으로써 공급사의 역량향상은 물론 Supply Chain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엔투비는 사전에 관련 도서 배포 및 동영상 자료를 제공해 충분한 사전지식을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보다 효과적이고 알찬 해외 연수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우수 공급사들은 낭비제거 및 효율적인 원가절감방식(TPS)에 대해 학습하고, TOYOTA의 현장중심의 개선사례 체험을 바탕으로 적용·착안사항을 발굴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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