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상주 특산물인 쌀과 곶감, 오디, 뽕잎을 이용해 만든 아이스크림을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제품 개발 최종 용역보고회’를 통해 선보인 것.
먼저 쌀을 기본으로 한 아이스크림은 부드럽고 시원하고 깔끔한 식감을 줘 다른 농산물들을 추가하지 않아도 손색없는 제품으로 평가됐고 곶감 아이스크림은 곶감 고유의 향을 잘 살렸는데 다 아이스크림 안에 넣은 반건시의 씹힘이 좋다는 평을 받았다.
또 베리 아이스크림은 아로니아와 블루베리 등의 새콤달콤한 맛을 아이스크림에 넣어 보는 즐거움과 맛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뽕잎 아이스크림은 엽록소 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풀 향 담은 맛’이라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