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1일 지역주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춘양면 서벽리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현지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탐방과정’교육을 실시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1일 지역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춘양면 서벽리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현지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탐방과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 교육은 수목원을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과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는 주민(식당, 휴게소, 택시기사 주민대표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수목원의 기능과 역할, 중요성, 수목원 주요시설과 교육활동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친환경 전기자동차인 트램에 탑승, 주제원, 시드볼트 등 수목원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는 현장답사 과정으로 진행됐다.

안중학 총무과장은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수목원을 홍보하고 안내할 수 있도록 관광객 접점에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수목원 탐방과정을 준비했으며 봉화를 찾아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5월 3일 정식 개원해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으며 봉화군과 함께 녹색도시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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