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아빠가 된 배 주무관은 지난달 31일 오전 1시께 안동병원에서 4년 만에 새로운 식구를 맞이했다.
이 지사는 취임 첫날부터 현장행보로 분만의료기관을 찾았으며, 직원 결혼식에도 틈틈이 참석해 축하·덕담을 건네고 출산예정 및 출산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범 운영하는 등 공약사항인 저출생 극복문화 확산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 지사는 “인구절벽과 지역소멸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작금의 현실”이라며 “경북도는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도민이 피부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