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 42개 기업 참여 400여 명 채용
경북보건대학교와 김천상공회의소,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행사에는 코오롱, 유한킴벌리 등 지역대표 대기업과 지역 우수중소기업인 계양정밀, 에스제이피 등 42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서류심사, 현장면접, 현장채용을 했다.
경북보건대에 따르면 이날 400명이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됐다.
또한 부대 행사관에서는 현장 이력서 작성 및 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취업 메이크업, 취업 타로점, 노동법률상담, 경북보건대학교 체험 견학 존 등의 부스가 운영됐다.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은 “최근 고용난이 사회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들에게 일시적인 시혜성 지원이 아니라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적절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62년 역사와 전통, 취업률 84.1%, 2018 대학 평가 ‘자율개선대학선정’ 등 경북보건대학교의 저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