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수호의지·국토사랑 정신 함양
이번 독도 현장체험 연수는 전국 팔도에서 모인 오피니언 리더들과 (재)독도재단 김상태 기획운영부장 등 70명이 참여,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 수호 의지 확산, 국토사랑 정신을 배양했다.
13일 오전 11시에 울릉군 행정선인 평화호를 타고 독도 동도에 입도한 이들은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 및 기반시설을 답사하고 오감(五感)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독도 수호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영토주권 수호의지를 다졌다.
독도현장 체험을 주관한 김상태 기획운영부장은 “독도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다”라며 “우리나라의 합법적 영토주권을 부정하는 일본의 도발과 역사 왜곡에 대해 전 국민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함께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현장체험은 (재)독도재단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땅 독도 밟기이며, 올해 마지막 8차 연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