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은 13일 사회적 경제조직 네트워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칠곡군은 13일 사회적 경제조직 네트워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특성에 맞는 신규 모델을 발굴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 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주민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마을 공동체인 대구 안심마을을 찾아 안심마을 공동체 특강과 마을기업 동네부엌, 나눔텃밭 등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또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사회적기업가로서의 역량 강화 방안 등 앞으로 칠곡군 사회적경제조직의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이 사회적경제 네트워크가 상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경제조직은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경제적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체를 지칭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칠곡군에는 사회적기업 12, 마을기업 5, 협동조합 31, 사회적협동조합 1, 자활기업 7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운영 중이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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