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원장 박성호)는 1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 84회 임시 이사회를 열고,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새롭게 이사장을 맡은 최정우 이사장은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포스코에 입사해 포스코·포스코켐텍 사장을 거쳐 지난 7월 27일 포스코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RIST는 1987년 포스코가 기술경쟁력 제고와 국가 산업기술개발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포스코, 포스텍과 함께 연구개발 분야 삼각협력체계의 한 축을 맡아왔다.

최근에는 포스코의 신성장사업 전략과 연계해 이차전지 양, 음극재의 핵심소재인 리튬과 인조흑연 개발 관련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고, 신사업아이이디어 발굴, 사업화 추진 등을 통해 자체 연구역량을 높이고 있다.

RIST는 1987년 포스코가 기술경쟁력 제고와 국가 산업기술개발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 연구기관으로 포스코, 포스텍과 함께 R&D 삼각협력체제의 한 축으로 설립됐다.

설립초기에는 포스코의 철강공정 관련 연구개발에 집중했으며,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연료전지, 마그네슘판재, 이산화탄소 자원화 등의 소재 및 친환경에너지분야에서 연구기반을 쌓았다.

최근에는 포스코의 신성장사업 전략과 연계해 이차전지 양, 음극재의 핵심소재인 리튬과 인조흑연 개발 관련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고, 신사업아이이디어 발굴, 사업화 추진 등을 통해 자체 연구역량을 높이고 있다.

2소(에너지환경연구소, 재료공정연구소) 1실(기술실용화실), 9그룹(에너지, 환경자원, 광양, 금속소재, 소재이용, 기술사업화, 분석평가, 엔지니어링솔루션, 연구기획), 2센터(Ti상용화, 이차전지소재) , 5PJT팀(PosNEP, PosLX, PG-NCM, HFAM, AI-MAP)으로 운영되고 있고, 윤리경영사무국이 별도 운영되고 있으며, 포항본원을 포함해 광양, 강릉, 인천 송도의 3개 분원에서 연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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