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지키는 KORAD 안전, 더불어 행복한 미래’ 제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들이 13일 본사 코라드홀에서 사회적 가치비전 실현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3일 본사 코라드홀에서 임직원, 지역 주민, 시민참여혁신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단은 사회적 가치비전으로 ‘함께 지키는 KORAD 안전,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제시했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한 위한 핵심가치(5P)로 국민신뢰(Partnership), 약속존중(Promise), 국민보호(Protection), 국민참여(Participation), 가치선도(Pioneer)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의 사회적 가치비전은 ‘안전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선도해 국민에게 행복한 미래로 보답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공단은 △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환경 보전 △ 국민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 △ 국민과 더불어 사는 상생협력 강화 △ 국민소통으로 사회적 가치 문화조성 등의 과제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무사고, 무재해, 무고장의 안전관리 3無실현’, ‘일자리 4700개 창출’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조직 역량을 결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외부전문가, 일반국민이 자문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가치위원회에서 실행방안을 마련토록 하는 등 사업추진 전 과정에 국민이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보다 더 나은 삶을 누리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부단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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