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

14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시·군 담당자 워크숍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 박진우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신용보증재단이 경북도와 정부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4일 경상북도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한 가운데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시·군 담당자 워크숍에는 경북 도내 시·군 공무원과 관계기관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올해 상반기에 이어, 9월 재출연한 협약보증사업을 시작하게 된 김천시 사례를 소개하며 시·군과의 소상공인 지원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제도 안내와 민선 7기 경북도와 시·군 중점 추진 정책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토론도 있었다.

박진우 이사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경북도, 시·군, 경북신용보증재단이 함께 협력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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