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김형민 영양군의회 의장

▲ 영양군의회 김형민 의장
영양군의회 김형민 의장은 “4년 동안 막중함 책임감으로 가슴속 깊이 새기고 우리 의회에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위한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자는 의지를 담아,

군민을 위한 제8대 영양군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지유 한국당 소속인 김 의장은 1995년 30대 젊은 나이로 2대 영양군의원으로 입성 후 3·4대 군의원으로 연속 당선돼 4대 영양군 의장을 지내기고 한 지역이 정치계에서 잔뼈가 굵은 지역 정치가의 거물이다.

항상 ‘공부는 평생 배워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김 의장은 어린 시절 가난으로 학업을 포기하고 일찍 농업인의 길은 걸은 전문 농업경영인이기도 한 그는 못 배운 학업에 한을 풀기 위해 4선 이후 10년의 의정 생활을 접고 대학 수능 시험을 준비해 2008년 안동대 경영학과를 신입생을 입학해 만학도의 길을 걸었다.

이후 안동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친 후 만학도로 배운 지식을 군민에게 돌려주고 봉사 하기 의해 지난 7대 영양군의회로 다시 돌아 온 후 이전 8대 선거에서는 처음으로 자유한국당에 가입해 공천을 받아 영양군 가(영양·일월·수비)선거구에 출마해 가장 많은 유권자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7명의 군의원 중 가장 60대 후반으로 연장자인 김 의장은 절반이 넘는 초선의원 4명과 50대의 젊은 의원, 민주당과 무소속 사이에서 대화와 협치로 원칙을 지키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군정이 올바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한 편 상호 존중과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 했다.

또 전문성이 강화된 능력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 개개인의 입법 활동과 정책개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주요 쟁점 현안에 대해 전문가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의회가 실력을 갖추어 수준 높은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군민과 소통하는 군민 밀착형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 군민의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담는 생동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으로 진정한 풀뿌리 의회’로 거듭날 것을 밝혔다.

김 의장은 “제8대 의회의 확고한 다짐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지난 선거기간 가졌던 초심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하며, 어떤 특정 지역이나, 이해의 득실을 떠나 오로지 우리 영양과 군민을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의회가 4년의 임기 동안 알차고 보람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 한다”며“의회 또한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요구할 것은 당당하게 요구하되 ‘변화의 시작! 행복 영양’을 만들고자 하는 오도창 군수의 민선 7기가 성공리에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함께 일해 제8대 영양군의회 의원 모두는 군민과 역사 앞에 부끄럼이 없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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