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 관리자와 영재어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영재선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실시했다. 청도교육지원청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군석)은 지난 12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관리자와 영재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실시했다.

교사관찰추천제는 평소 학교생활과 수업태도를 관찰한 자료를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에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교사 관찰·추천제의 적용과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시스템 활용’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청도지역 내에는 현재 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3학급과 초등학교 지역공동 및 학교단위영재학급 3학급에서 인문, 과학, 예체능 영역의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 중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별로 선발계획을 수립해 ‘2019학년도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정군석 청도교육장은 “타고난 영재성, 잠재 가능성을 지닌 영재교육대상자가 잘 선발되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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