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구미 합창제’가 18일 오후 7시30분부터 구미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18 구미 합창제’가 18일 오후 7시30분부터 구미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합창제는 구미시립합창단 주관으로 맑고 깨끗한 울림으로 ‘같이와 가치’를 나누고 합창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우리 이웃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

합창제에 참가하는 지역 합창단은 구미보건소 정신건강보건센터 정신장애우와 봉사자들로 구성한 YES구미합창단, 구미여고동문들로 구성된 더 릴리즈 합창단, 구미와 구미인근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 들로 구성된 교육가족 한마음 합창단, 구미남성합창단, 도리사 향수해 합창단, 인동교회 할렐루야 찬양대, 새마을여성합창단 등 7개의 합창단 320여명이 출연, 깊어가는 가을 서로의 다른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합창으로 더욱 특별한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호 문화예술회관장은 “합창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가슴에 스며들고 함께하는 합창은 따뜻한 희망으로 시민들에게 스며들기를 바란다”며 “이번 합창제를 계기로 구미에서 활동하는 여러 합창단들이 함께해 합창제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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