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교감 공약 불일치 해소

김천시청 전경
김천시가 민선 7기 공약실천 평가 및 검증에 돌입했다.

17일 공약이행 공감평가단 1차 회의를 연 시는 시민과의 교감을 기반으로 공약 불일치를 해소할 방침이다.

공약이행 공감평가단은 김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공정한 평가를 위해 성, 나이, 지역 등을 고려한 ARS 방식으로 무작위 선발했다.

인원은 총 51명(5분임)이다.

앞으로 9월~10월 약 한 달간 공약실천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해 실천계획 조정 및 확정을 위한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회의는 2차(10.1), 3차(10.15) 등 총 두 차례가 더 진행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약이행은 시민과의 소통, 교감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시민들이 늦은 시간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한 만큼 공무원들도 함께 최선을 다해 시민이 원하는 공약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