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고 독도 퍼포먼스 등 펼쳐

▲ 저농 한복을 입고 서도 신부와 동도 신랑 혼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
경북교육청은 도내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하기 독도탐방’을 실시했다.

14일 첫째 해설사와 함께하는 독도박물관 견학으로 독도의 역사적 자료를 심도 있게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고 저녁에는 세미나실에서 독도수호의지를 다질 수 있는 독도특강을 했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에서 대한민국의 전통 한복을 입고 서도 신부와 동도 신랑이 혼례를 해서 새 생명이 탄생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서덕순한복연구실’의 기획하에 풍물단 ‘산뜨세 광광광’, ‘오광북쁙’의 공연과 경북교육청의 학생, 미스경북·대구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 미래의 희망과 평화를 상징하는 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마지막 날에는 울릉도와 죽도 해양탐방, 독도수호방안 분임토의에 적극 참여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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