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광장서 판매

포항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시청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지난해 행사사진
포항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시청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포항시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시의 농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로 시중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죽도시장 오거리에 위치한 포항특산품 판매장에서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 특판행사 진행과 포항시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포항마켓에서도 추석맞이 이벤트를 8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행사품목에 대해 20% 할인과 무료배송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을 계기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포항특산물 판매장,포항마켓에서 각종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우리 시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추석맞이 제수용품 및 선물은 믿을 수 있는 포항 농특산물을 많이 이용해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에 앞서 직거래에 참여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17일 흥해읍 농업기술센터 2층 농심관에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의 ‘맞춤형 직거래 현장교육’과 ‘장터 운영에 따른 주의사항’ 등 교육을 실시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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