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을부녀회에서는 현장운영지원과 자원봉사활동에 나서 이웃을 위한 이동복지관의 따스한 마음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종합복지관이 없는 석포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은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준비한 복지센터에서 이동목욕, 이동 밥차, 이미용, 힐링서비스, 건강검진, 장수사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잔치와도 같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편, 오지마을 찾아가는 이동복지센터는 아산사회복지재단과 함께 나누는 ‘우리 마을, 잔치잔치 열렸네’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상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