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1개·은메달 1개·동메달 4개 차지

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가 충북 충주시에서 열린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차지했다.

총 10개 종목에 17명이 출전한 김천소방서 선수단은 낚시 금메달(소방장 차 모씨), 배드민턴 개인 단식 은메달(김천 여성의용소방대 전인남), 계단 오르기 그랜드마스터 동메달(소방령 박봉림), 남자사이클·MTB 동메달(소방장 오기택), 배구 동메달(다수 여성의용소방대 8명) 등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주원 서장은 “세계 대회에서 김천소방서의 위상을 널리 알린 만큼 보다 높은 소방서비스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50개국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2년마다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경기를 겨루는 ‘세계소방관 올림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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