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산업(주)은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에 중장비와 건설기계, 플랜트 등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으로, 김강산 대표이사는 파키스탄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나 남다른 애정으로 지난 2011년 대한민국으로 귀화했다.
그 후로 매년 경산시뿐만 아니라 경북의 시군구를 돌면서 장학금과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이어지는 선행으로 훈훈한 미담사례를 전하고 있다.
김강산 대표는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실질적으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정이 아직 많이 있을 것이다”며 “다문화 가정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쌀, 휴지, 라면 등을 지원해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