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수리·취약계층 무료급식 등 행사

화성산업은 18일 대구적십자사와 함께 달성공원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화성산업은 18일 대구적십자사와 함께 달성공원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산업 이홍중 사장과 화성자원봉사단, 대한 적십자사 대구지자 봉사단원들이 함께 참여해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화성산업은 지난 9월 1일 창업 60주년을 맞아 창업의 뜻을 기리고 언제나 지역사회, 우리 이웃과 함께해 온 시간 그리고 함께 해 나갈 미래를 생각하는 의미를 담아 자체 축하행사는 축소하고 9월 한 달을 감사와 봉사의 달로 정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월 29일, 대구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두류공원에서 노인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중증 장애인시설인 더불어 진인마을과 어린이 보호시설인 대구SOS 마을을 찾아 시설개보수, 환경미화 등을 실시했고 생활물품 등도 후원했다.

또한, 주한미군 장병과 함께 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 대구시 건축주택과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도 펼쳤으며 이번에도 달성공원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창업 60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가짐으로써 어려운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항상 지역과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더욱 열심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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