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전 공무원이 사회취약계층 559세대에 1대 1로 결연해 가정방문과 안부확인, 애로사항 청취, 안전점검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도우미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운동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 주변에 어렵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은데, 군민 전체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애쓰고 인정이 넘쳐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17일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4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복지도우미 3세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