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율 청도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보호작업장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청도군.
청도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5개소와 국가유공자 110명, 저소득층 590가구 등을 대상으로 풍성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본격적으로 위문을 실시한다.

청도군은 전 공무원이 사회취약계층 559세대에 1대 1로 결연해 가정방문과 안부확인, 애로사항 청취, 안전점검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도우미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운동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 주변에 어렵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은데, 군민 전체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애쓰고 인정이 넘쳐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17일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4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복지도우미 3세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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