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서장 박윤환)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연휴기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추석 연휴기간 중 들뜬 사회 분위기와 화기 취급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마련했다.

소방서는 연휴 기간 초기 대응체계 구축과 119구조·구급대 현장 활동 강화, 불특정 다중운집 지역 구급차 전진 배치, 유관기관 협력체계 등 국민생활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윤환 서장은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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